
[PEDIEN] 군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을 위해 대규모 도로 정비에 나선다. 시는 9월 14일까지 관내 주요 도로와 시설물 935km 구간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 및 정비 작업을 진행한다.
이번 정비는 명절 기간 차량 및 보행자 통행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도로 곳곳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군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비 대상에는 시내·외 주요 간선도로, 지방도뿐만 아니라 교량 63개소, 터널 4개소, 보도육교 5개소, 지하차도 4개소 등이 포함된다.
자전거도로 188개 노선 398km와 저수지 72개소, 가로등·보안등 3만8765등 역시 점검 대상에 오른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와 잦은 차량 통행으로 인한 포트홀, 도로 파손, 맨홀 단차 등 노면 불량 구간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파손이나 위험 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되며, 대규모 보수나 재포장이 필요한 구간은 유지보수 단가 계약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정비할 방침이다. 또한, 명절 기간 도로 파손이나 시설물 이상 등 돌발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조를 운영하고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군산을 찾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로와 주요 시설물을 꼼꼼하게 살피겠다"며 "작은 도로 파손이나 시설물 이상도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명절 전까지 현장 정비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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