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는 10월, 전 세계 교통 및 IT 전문가들이 강릉에 모인다.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개최가 4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릉시는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한 최종 행정 점검에 나섰다. 시는 8일 오전 10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만호 부시장 주재로 '2026년 행정지원단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총회 준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청 31개 부서를 비롯해 강릉경찰서, 강릉소방서 등 2개 유관기관까지 총 33개 부서·기관의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 부서 및 기관별로 추진해 온 준비 사항들이 계획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최종 점검하고, 총회 개최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필요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서 간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사항들을 최종적으로 확인하며 성공적인 총회 운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만호 부시장은 "총회 개최가 임박한 만큼, 이번 최종 보고회를 통해 준비 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하겠다"며, "행정지원단과 모든 관계 기관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총회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강릉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총회는 기존 올림픽 유산을 적극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메인 대회의장으로 활용될 강릉컨벤션센터에서는 개·폐회식과 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는 첨단 미래 교통 기술을 선보이는 대규모 전시가 열린다. 또한, 하키센터 주차장 일원에서는 혁신적인 ITS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올림픽파크 야외광장에서는 한복 체험,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체험 프로그램, 인공지능·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을 만날 수 있는 과학기술체험존이 운영된다. 강릉 지역 버스킹팀의 공연도 더해져 총회 기간 내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강릉홍보관, 소상공인 마켓, 푸드부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운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개막일인 19일에는 올림픽파크 상공을 화려하게 수놓을 드론쇼가, 22일에는 하키센터에서 아이스쇼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론쇼, 아이스쇼, 부대행사, 기술 시연 및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전시회 역시 사전 등록 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학술 세션은 대학 학부생에게 무료 입장 혜택이 주어지며, 기술 시찰 프로그램은 별도 사전 신청을 통해 유료로 운영된다. 총회 관련 상세 정보 및 사전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