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폭염과 같은 기후재난으로부터 취약계층과 야외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경상남도 기후재난 취약이웃 돌봄 네트워크 운영사업’이 남해군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4일 사업 종료를 알리며,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에 힘썼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도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협력했으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지원으로 추진됐다.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25일 미조 수협어판장을 시작으로 원천, 남해읍 전통시장, 감암 수협어판장, 남해읍 우체국, 선소 수협어판장, 남면 수협어판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곳에서 경매 종사자, 시장 상인, 어업 종사자, 집배원 등 무더위 속에서 땀 흘리는 이들에게 얼음물과 넥쿨러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폭염 예방 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건강을 확인하는 활동은 기후재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야외 활동이 많은 군민과 근로자를 챙기며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박대만 남해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활동으로 폭염에 취약한 이웃과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직접 살필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기후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취약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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