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는 9월부터 오산시와 서울 강남 지역을 잇는 광역버스 5300번 노선에 친환경 2층 전기 저상버스 4대가 추가 투입된다. 이를 통해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혼잡 완화와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오산시는 이번 신규 버스 도입으로 기존 단층버스 대비 1.6배 많은 승객을 한 번에 수송할 수 있는 2층 전기버스가 총 11대로 늘어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단층버스 2대를 증차하는 것과 같은 효과로, 서울 강남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증차 요구에 부응하는 조치다.
기존 5300번 노선은 신논현역, 강남역, 양재역 등을 경유하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필수 노선이었으나, 출퇴근 시간대 몰림 현상으로 인해 승객 불편이 끊이지 않았다. 시는 이번 2층 전기버스 도입으로 버스 혼잡 및 장시간 대기 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시민들께서 무리 없이 출근해 일할 수 있도록 버스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민 복지"라며, 운영업체인 용남고속 측과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용남고속 이종규 상무는 "오산시가 경기도와 적극 협업하여 4대를 배정받은 것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오산시와 최선을 다해 협업하여 시민 교통 편의를 향상시키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친환경 2층 전기버스 도입은 대중교통 분야의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여 대기질 개선과 탄소 배출 저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저상버스 운행으로 장애인, 노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친환경 대중교통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광역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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