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2026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시 장안구가 2026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무인기에 의한 폭파 및 화생방 테러 상황을 가정한 통합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0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훈련에는 제51보병사단 공병대대를 비롯한 군 부대, 공군, 수원소방서, 장안경찰서 등 총 11개 기관에서 150여 명의 인력과 군·경 작전차량, 헬기, 소방 펌프차, 제독차 등 1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테러 발생 및 긴급 출동으로 시작해 현장 통제와 연합 화생방 대응, 제독소 설치 및 인명 구조, 현장 복구 순으로 단계별로 진행됐다. 이는 실제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전적인 연습에 초점을 맞췄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이번 훈련이 국가 비상상황 발생 시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과 체계적인 공조를 통해 안보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훈련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개선점을 도출하여 효과적인 훈련 모델을 구축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