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가 시민들이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체납 안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이번 서비스는 자칫 놓치기 쉬운 과태료와 이행강제금에 대한 사전 안내를 강화하여 가산금 부과와 재산 압류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최근 과년도 세외수입 중 이행강제금 및 과태료 체납 건수가 3건 이하인 개인 체납자 5,044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알림톡 발송을 완료했다. 이번 안내는 약 53억 7,500만 원 규모에 달하며, 법인 및 사망자는 발송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이는 고양시 징수과에서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올해 네 번째로 실시하는 모바일 안내다. 시는 세외수입 체납 시 첫 달 3%, 이후 매월 1.2%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최대 60개월간 원금의 75%까지 체납액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시민들이 납부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사전 안내하고 있다.
알림톡을 받은 시민들은 스마트폰으로 체납 내역을 간편하게 확인한 후, 위택스에 접속해 가상계좌 납부 등 필요한 절차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시민들의 납세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는 하반기에도 알림톡 안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향후 알림톡 발송 대상과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알림톡 서비스는 단순한 체납액 징수를 넘어, 가산금 누적으로 인한 시민의 부담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라고 강조하며, "안내문을 받은 시민께서는 내용을 확인하고 납부해 주시길 바라며, 이미 납부한 경우에는 해당 메시지를 참고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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