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아트센터 2026년 하반기 정규강좌 운영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아트센터가 2026년 하반기 BAC 예술아카데미 정규강좌를 개설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힌다.

이번 하반기 강좌는 시민들의 높은 수요와 상반기 강좌의 성공적인 운영 결과를 반영하여 기획됐다. 우수 강좌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육성하고, 새로운 인문·감상 콘텐츠를 도입하며,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위해 수강 시간대도 확대했다.

‘서양미술사 A to Z 윤동희의 美술랭 가이드’는 로코코, 신고전주의부터 팝아트, 미니멀리즘까지 서양 미술사의 흐름을 각 사조의 사회·문화적 배경과 함께 깊이 있게 탐구한다. 북노마드 대표 윤동희가 지난해부터 꾸준히 강의를 맡아 진행하며 매 시즌 조기 마감을 기록하고 있는 이 강좌는 10월 1일부터 10주간 운영된다.

‘한 달 살기, 도시를 만나다 건축가 오영욱의 도시 인문 기행’은 건축가 오영욱이 세계 각국에서의 한 달 살기 경험을 바탕으로 교토, 이스탄불, 호치민, 로마, 서울 등 5개 도시의 형성과 공간 구조, 건축과 생활 문화를 심도 있게 다룬다. 특히 직장인들의 참여를 위해 평일 저녁 시간대에 강좌가 마련되었으며, 10월 13일부터 5주간 진행된다.

BAC 예술아카데미의 대표 체험·실습 프로그램인 ‘Play Make Show - 뮤지컬 작곡가 박신애의 음악놀이터’는 뮤지컬 작곡가 박신애와 연출가 이환이 함께한다. 아이들은 뮤지컬의 노래, 연기, 움직임을 놀이로 익히고 직접 대본, 노래, 장면을 구성하여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수강 만족도 97% 이상을 기록하며 매 시즌 조기 마감되는 이 강좌는 10월 17일부터 10주간 운영되며, 마지막 회차에는 가족을 초청해 직접 만든 작품을 공연하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나의 첫 번째 노래 안복진과 함께하는 송라이팅 클래스’는 청소년과 성인이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로 완성해보는 창작형 음악 교육 프로그램이다. K-POP 작곡·작사법을 배우고 AI 도구를 활용하는 A반과 자신의 경험에서 소재를 찾아 노래를 완성하는 B반으로 나뉜다. 특히 전문 녹음실에서 자신의 노래를 녹음하는 과정을 통해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10월 28일부터 4주간 진행된다. 마지막 회차에는 수강생들이 만든 노래를 감상하는 음감회도 열린다.

2026년 하반기 정규강좌 수강 신청은 9월 1일 오후 2시부터 부천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강좌 개강 전날까지 접수를 받는다. 상세 일정 및 수강료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아트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예술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만나고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할 것”이라며 “다양한 예술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만의 예술 취향과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