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시와 통영시를 향해 화성특례시가 구호의 손길을 내민다. 민선 9기 시정의 핵심 가치인 '포용'을 지역 간 연대로 확장, 피해 복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 것이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거제시와 통영시에는 각각 912.4㎜, 748.8㎜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인명 피해는 물론 침수와 산사태 등 심각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거제에서는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으며, 통영에서도 1명이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화성특례시는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지역자율방재단 10명과 특장차 1대를 현장에 급파한다. 이들은 현장에서 직접 복구 활동에 참여하며 피해 최소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단순 인력 지원에 그치지 않는다. 화성특례시는 피해 지역 주민과 복구 인력을 위해 생수 1만 개를 긴급 지원한다. 또한, 현장의 수요를 면밀히 파악해 추가적인 구호물품 지원도 적극 검토 중이다.
시민과 기업의 따뜻한 마음을 모으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도 추진된다. 화성시복지재단은 연합모금 계좌를 활용해 관내 기업, 유관기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역시 캠페인에 동참하여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함께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포용”이라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고통받는 거제·통영 시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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