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 신원도서관은 2026년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번역가의 언어로 만나는 안톤 체호프’북토크를 운영한다.
이번 북토크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신간 ‘체호프 희곡선’을 중심으로 안톤 체호프의 작품과 러시아문학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는 19세기 러시아문학을 대표하는 최고의 단편 소설가이자 극작가로 신간에는 대표작인 △갈매기 △바냐삼촌 △세 자매 △벚나무 동산이 수록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호프 희곡선’을 번역한 김혜란 번역가가 진행한다.
김혜란 번역가는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 박사로 체호프 공연사를 비롯한 현대 러시아 작가를 연구했으며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러시아 드라마와 공연예술을 강의해 왔다.
강연에서는 체호프 작품의 현대적 의미와 주요 작품을 해설하고 체호프 읽기의 팁, 낭독극 만드는 법, 번역 후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 말미에는 러시아문학 전반에 대한 참가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신원도서관 관계자는 “최근 유튜브 민음사TV 채널 콘텐츠와 ‘바냐 삼촌’ 공연을 통해 체호프와 러시아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북토크가 영미문학에 비해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러시아문학을 쉽고 친근하게 접하고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현재 신원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4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신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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