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늦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청주시가 시민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막바지 안전 점검을 강화했다.
시는 지역 내 민간 아파트 10여 곳에 설치된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대상으로 물환경보전법에 따른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일반인에게 개방돼 물놀이에 이용되는 바닥분수, 조합놀이대 등 인공시설물을 의미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어린이들의 이용이 빈번한 만큼, 철저한 수질 및 시설 관리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 비롯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수경시설 설치·운영 및 변경 신고 여부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 실시 여부 △pH,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등 법정 수질 기준 준수 여부 △안내표지판 설치 등 시설 관리기준 충족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관리 미흡 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유지하는 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의 끝자락까지 아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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