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서산시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동물매개치유 강의 지원을 본격화한다. 시와 서산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관내 7개 학교에서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물을 매개로 한 교감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사회행동을 발달시키고, 자발적인 의사소통 및 협동 능력을 증진시키는 데 목적을 둔다. 동물매개치유 전문가 2명과 도우미견이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하며, 총 114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구체적으로 서산성봉학교에서는 7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38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음암초, 서림초, 차동초, 석림초, 동문초, 서산초 등 6개 초등학교에서는 총 38명의 학생이 학교당 3회씩 참여한다.
서산시는 지난해 충청남도 최초로 동물매개치유 강의를 도입한 바 있으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기존 서산성봉학교에서 개별 초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까지 확대하며 사업의 범위를 넓혔다.
최남선 서산시 축산과장은 “동물과의 교감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 향상, 사회성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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