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최근 집중호우로 반복되는 침수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당진시가 석문호 유역의 근본적인 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 치수계획 수립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했다.
성만제 당진시 부시장은 지난 18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 석문호 유역의 배수 체계와 침수 원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석문호 유역 종합 치수계획 수립 용역’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건의는 단순히 침수 피해 복구를 넘어, 유역 전반의 치수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성 부시장은 집중호우 시마다 발생하는 농경지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2027년 배수개선사업 신규 대상지 선정도 함께 요청했다.
구체적으로는 신송2지구 배수개선사업과 송산지구 배수개선사업이 포함됐다. 신송2지구 사업은 배수장 1개소와 배수로 6.4km 정비를, 송산지구 사업은 제수문 1개소 재설치와 배수로 2.8km 정비를 목표로 한다.
성만제 부시장은 “지역의 안전과 농업생산기반시설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앞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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