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생명 지키는 혈액수급 체계 점검… 을지연습 실제훈련 (예산군 제공)



[PEDIEN] 충남 예산군이 적 미사일 피격으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 및 혈액 부족 상황을 가정한 전시 혈액수급 체계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19일 예산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훈련은 초기 대응부터 전시 혈액수급 체계 가동, 긴급복구까지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예산군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제1789부대 3대대,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등 군과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혈액수급 비상사태 시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혈액을 확보하고 공급하기 위한 협업체계를 점검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훈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매년 을지연습 기간 실시하는 실제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의 협업 체계가 더욱 체계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늘 훈련 주제는 특히 생명을 지키는 데 꼭 필요한 내용인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하여 우리 군의 비상대비태세와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예산군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과 군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실제적인 대비 태세를 갖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