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음봉면, 2026년 제4차 지역케어회의 개최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가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지역케어회의를 본격적으로 개최하며 통합 돌봄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지난 18일 열린 이번 회의에는 아산시청, 보건소, 지역 복지관,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다수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돌봄 공백과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특정 대상 가구의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을 재정립하며 맞춤형 서비스 연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비거주용 건축물에서 생활하는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과 체계적인 돌봄 시스템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회의 참석자들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 통합사례관리와 개별 가구에 최적화된 서비스 연계 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했다.

김영찬 음봉면장은 "복지 현장의 주민들 어려움이 점차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추세"라며 "민·관 협력을 통한 통합사례관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굳건한 지역 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이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봉면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대상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정기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함으로써 지역 중심의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