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사랑 다시 나눠요..음성군장학회, ‘모교로 찾아가는 멘토링’ 운영 (음성군 제공)



[PEDIEN] 음성군장학회가 장학금 수혜 대학생들이 모교 후배들을 격려하고 진로를 안내하는 '모교로 찾아가는 멘토링' 사업을 11년째 이어간다.

2016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장학회의 도움을 받은 대학생들이 멘토로 나서 자신의 대학 생활과 학습 방법, 입시 준비 과정 등을 후배들에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멘토링은 지난 19일 동성고를 시작으로 음성고, 매괴고, 대금고 등 관내 4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6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오는 27일까지 각 학교를 방문해 후배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프로그램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전문 강사가 자기주도 학습법과 효과적인 대인관계 형성 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어서 2부에서는 대학생 멘토들이 직접 준비한 자료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경험담을 공유하며 후배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멘토로 참여한 한 대학생은 "장학금에 대한 감사함을 되돌려 줄 좋은 기회"라며 "짧은 시간이지만 제 경험이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방학 기간에도 후배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준 대학생 멘토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멘토링이 선후배 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