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농업회사법인 고소해가 곤충 유래 바이오 성분을 활용한 화장품 약 1억 원 상당을 베트남 시장에 선보인다. 이번 수출은 곤충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다.
고소해는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갈색거저리 유충에서 추출한 오일을 화장품 원료로 개발했다. 이 성분은 기존 화장품과 차별화된 효능을 제공하며, 곤충 소재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베트남 수출은 ‘곤충유통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 사업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던 곤충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새로운 소비 시장을 여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경숙 고소해 대표는 “곤충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곤충을 단순한 원물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새로운 고부가가치 소재와 제품 개발 노력을 통해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곤충 유래 바이오 성분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엄주광 충청북도 축수산과장은 “곤충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유통, 제품 개발, 홍보 컨설팅까지 연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실질적인 시장 판로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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