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태안군의회는 지난 8월 11일, 태안군의회 간담회장에서 태안군마늘생산자협회 태안군지회 임원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마늘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오는 2027년 개최될 마늘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마늘 생산농가들은 최근 급증하는 생산비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그리고 농산물 가격 및 판로 불안정 등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의회에 전달했다. 특히, 지속되는 어려움 속에서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태안군의회 의원들은 농가들의 현실적인 고충에 깊이 공감하며, 전달된 의견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정책 수립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태안 마늘의 전국적인 인지도 향상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브랜드화와 지속적인 홍보 활동이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2027년 태안에서 열리는 마늘산업박람회를 태안 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판로와 소비 시장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김영인 의장은 “이번 면담은 형식적인 자리가 아닌, 실제 농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의회와 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생산비 부담, 인력 부족, 판로 및 가격 문제, 품종 개량과 기계화 등 농가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의회 차원에서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2027년 마늘산업박람회가 태안 마늘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의회는 농업인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집행부와 함께 필요한 지원과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꼼꼼한 살핌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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