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와 수원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들이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의 합리적 집행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오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이 주도한 4차 간담회에서는 개발이익금 규모 확정 후 내년부터 '공동협의체'를 통해 실질적인 집행에 나서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번 간담회는 앞선 논의들을 바탕으로 '광교 재투자' 원칙을 실제 집행 단계로 연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현재 거론되는 개발이익금 규모가 추정치일 뿐 확정액이 아니라는 점을 인지하고, 정확한 금액 산정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참석자 모두 동의했다.
GH는 연말까지 회계용역을 통해 광교개발사업의 사업비와 수입·지출 내역을 정산하고, 이를 토대로 개발이익금 규모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 과정은 개발이익금의 투명하고 정확한 정산을 위한 첫걸음이다.
경기도와 수원시, GH는 광교에서 발생한 개발이익을 광교지역에 재투자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이는 단순한 재원 배분을 넘어 실제 지역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집행하는 방향으로 구체화될 전망이다.
이오수 부위원장이 지속적으로 제안해 온 주민 참여형 공동 논의 구조 또한 구체화됐다. 향후 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경기도, 수원시, GH, 지역 관계자, 주민 등이 참여하는 '광교개발이익금 공동협의체' 구성이 추진된다.
이 공동협의체는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우선순위를 검토하고 개발이익금의 운영 및 집행 기준을 마련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는 1차 간담회부터 제안된 투명한 집행 구조 마련 방안이 실질적인 실행 단계로 진전된 것을 의미한다.
참석 기관들은 향후 정산 및 공동협의체 구성, 집행기준 마련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약 두 달에 한 번씩 정례적으로 회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오수 부위원장은 "광교에서 발생한 개발이익은 광교에 재투자되어야 하며, 그 과정은 주민이 납득할 수 있을 만큼 공정하고 투명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연말까지 개발이익금 규모를 명확히 하고 주민 의견수렴과 공동협의체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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