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유호준 의원이 남양주 지역 수출 우수기업인 ㈜크리셰프를 방문해 기업의 수출 현안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11일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크리셰프를 찾은 유 의원은 이건희 도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이형만 ㈜크리셰프 회장 등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독자적인 세라믹 히터 기술을 바탕으로 군고구마 오븐과 인덕션 라면조리기 등을 제조하는 ㈜크리셰프는 미국 H-Mart, M-Mart 등 해외 시장에 활발히 수출하는 남양주의 대표적인 중소기업이다. 그러나 최근 과도한 해외 인증 비용, 대형 장비 수출 시 물류비 부담, 팔당 상수원 보호구역이라는 입지 규제로 인한 공장 확장 한계 등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남양주 지역 기업들이 겪는 실질적인 걸림돌을 제거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 남양주시,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유호준 의원은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인증, 물류, 입지 규제, 자금 조달 등의 장벽을 낮출 방안을 남양주시와 함께 찾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고비용 해외 인증 지원 확대와 대형 장비 지원 기준 현실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책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유 의원은 용수 사용이 없는 제조업체조차 일률적인 상수원 보호 구역 규제에 묶여 타 지자체로 이탈하는 현상에 대해 강력한 규제 개혁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규제 지역’으로 인해 성장에서 배제되는 남양주가 반도체 산업 용수 문제를 지렛대 삼아 규제 완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경기 남부 반도체 클러스터 등으로 공급되는 팔당 수자원 용수의 공공적 가치를 활용해, 정작 용수 공급원이라는 이유로 불합리한 수질 규제와 손해를 감수해야 했던 남양주의 입지 규제를 푸는 동력으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유 의원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양주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향후 경기도 수출 지원 관련 조례 제·개정 및 예산 심의 등 의정 활동을 통해 남양주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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