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명 위원장, “호계동 노후 공영주차장 환경 개선 관련 면담 가져 ” 노후 공영주차장 합동 현장점검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이채명 위원장이 안양시 호계동의 20년 이상 노후된 공영주차장의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섰다. 지난 8월 12일, 이 위원장은 안양시 주차 정책 담당자들과 함께 호계동 리치빌 인근 노외공영주차장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주차장 상층 바닥의 심각한 포장재 파손과 균열, 그리고 하부 천장의 누수 및 녹 발생 상태를 확인하고 신속한 후속 조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2003년 준공된 해당 주차장은 20년 넘는 세월 동안 여러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었다.

이 위원장과 관계자들은 상층 주차면을 꼼꼼히 살피며 포장재와 방수층의 손상 정도를 파악했다. 하부 천장에서는 균열 부위를 통해 새어 나온 누수 흔적과 심각한 부식 상태가 확인되었으며, 1층 바닥에서도 다수의 균열이 발견되었다.

시설 노후화 외에도 외부 환경 요인이 주차장 상태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비, 자외선, 겨울철 동결·융해, 차량 제설제 등이 포장재와 방수층의 내구성을 지속적으로 저하시키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채명 위원장은 “단순한 안전등급만으로는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판단할 수 없다”며 “균열의 폭과 깊이, 진행 여부뿐만 아니라 철근 부식 가능성과 방수층, 배수 시설 상태까지 구체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관계 부서에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누수와 결로의 명확한 원인 규명과 함께, 완전한 누수 차단이 어려운 구간에는 낙수로 인한 차량 피해를 막기 위한 별도의 배수·유도시설 설치 방안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이 위원장은 “사진이나 보고서만으로는 알 수 없는 현장의 실태를 관계 부서와 함께 직접 확인했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이 실제 보수로 이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 결과와 보수 계획, 후속 조치까지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