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인문학으로 맞이하는 9월 ‘독서의 달’ (대전유성구 제공)



[PEDIEN] 대전 유성구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관내 8개 공공도서관에서 ‘연결’을 주제로 하는 ‘2026년 하반기 공감인문학’ 강연을 선보인다.

이번 강연은 9월 5일부터 19일까지 다채로운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쏭내관의 재미있는 역사이야기’를 시작으로 ‘감각의 연결: 향기와 음악으로 만나는 명화’, ‘나르시시스트에게서 나를 지키는 심리학’, ‘심리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등 깊이 있는 인문학적 탐구를 제공한다.

또한, ‘모월모일의 특별한 평범함’과 ‘나를 살린 고전과 글쓰기’를 통해 삶의 성찰을, ‘밤하늘에서 찾은 진짜 고향’과 ‘연결의 시작, 내가 나라서 좋은 마음’을 통해 관계와 자아 성찰의 기회를 마련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9월부터 11월까지는 진잠도서관에서 ‘2026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프로그램인 ‘진잠을 걷다 전통과 삶을 기록하는 인문학’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진잠도서관 북나눔터 강연과 진잠향교, 돈암서원, 우암사적공원, 족보박물관 등 지역의 주요 역사·문화 공간을 탐방하며 전통문화 체험 및 기록 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진잠을 걷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9월 13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참여를 기다린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들이 주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을 접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