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2026 세종 로봇 챌린지 아카데미’ 개최 (세종시교육청 제공)



[PEDIEN]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고등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세종 로봇 챌린지 축제-로봇 챌린지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생들이 실생활과 밀접한 로봇 기술 문제를 탐구하고,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스스로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컴퓨팅 사고력과 팀원과의 협업 역량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참가 학생들은 '세종SW교육체험센터'의 교구 대여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했다. 아카데미에서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자기주도적 탐구를 이어갔으며, 팀별 준비를 거쳐 오는 11월 7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열리는 '로봇 챌린지 리그' 출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아카데미는 △부문별 규정 및 안전수칙 안내 △로봇 조립·제어 실습 △센서·모터 작동 원리 체험 △팀별 전략 수립 △모의 경기 등 실제 경연과 연계된 실전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계대회 규정을 반영하여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2개 부문, 4개 세부 종목으로 운영되어 참여도를 높였다.

세부 종목으로는 △초등 경량형 로봇 축구 △중등 자유형 로봇 축구 △초등 라인트레이싱형 구조 로봇 △중등 미로탐색형 구조 로봇 등이 포함됐다. 한 참가 학생은 “멘토 선생님과 함께 로봇을 직접 조립하고 센서를 제어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이 매우 신기하고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팀원들과 열심히 준비해서 11월 본 행사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강미애 교육감은 “이번 로봇 챌린지 축제가 학생들에게 AI와 로봇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는 뜻깊은 실천형 학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세종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디지털·과학기술 소양과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1월 7일 '로봇 챌린지 리그' 본 경기를 통해 학생들이 아카데미와 자기주도 탐구 활동을 통해 길러온 로봇 활용 역량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