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모면, 노인회 회의 개최 (김천시 제공)



[PEDIEN]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대비하고 하반기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김천시 어모면 노인회는 11일 오전 11시,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2개 경로당 노인회장이 한자리에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폭염이 절정에 달하는 시기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경로당 운영비가 올바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침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회의에서는 △무더위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이웃 중 온열질환 취약자 안부 살피기 등 폭염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행동 요령이 상세히 전달됐다. 이는 어르신들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더불어 하반기 경로당 운영비 집행 시 반드시 준수해야 할 회계 기준과 관련 지침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철저한 관리를 통해 운영비 집행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차호성 어모면 분회장은 “각 경로당 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폭염 행동 요령을 철저히 지키고 모범적인 경로당 운영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세심히 신경 써주는 어모면 행정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숙이 어모면장은 “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기시길 바란다”며, “면에서도 폭염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시원하고 안전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