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천시가 2026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과 건강, 그리고 건강한 일터 문화 조성을 위해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1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공공근로 및 희망드림 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관리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야외 및 현장 중심의 사업 특성을 반영해 참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최근 심화되는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 대책이 상세히 다뤄졌다.
1부 안전보건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전문가가 직접 진행했다.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 유형과 구체적인 예방 방법,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 무더위 속 건강 관리법 등이 실질적인 내용으로 채워졌다. 이는 참여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 진행된 2부 성희롱 예방 교육에서는 직장 내 성희롱의 개념과 판단 기준, 피해 발생 시 대처 절차 등이 안내됐다. 참여자 간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수평적 조직 문화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건전한 일터 분위기 조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또한, 현장 안전 관리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상 관리자의 의무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방안 등 실효성 있는 책임 교육이 병행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참여자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단순 일자리 제공을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내실 있는 교육과 촘촘한 현장 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공일자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사업장별 순회 점검을 강화하여 참여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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