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행복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 개최 (서초구 제공)



[PEDIEN] 서울 서초구에서 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과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펼쳐졌다.

11일, 말복을 앞두고 방배2동 광석교회에서는 ‘행복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가 열렸다. 바르게살기운동 방배2동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폭염 속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준비부터 배식까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광석교회 또한 장소와 기념품을 후원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현장에는 삼계탕, 찰밥, 수박 등 350인분의 푸짐한 음식이 준비되어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순덕 바르게살기운동 방배2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날 어르신들과 현장 근로자분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방배2동위원회는 오는 28일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건전한 지역사회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지역 어르신과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살피고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서초구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