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여성가족재단이 오는 2026년 8월부터 11월까지 아이사랑꿈터 이용 가정을 대상으로 '놀이·양육 코칭'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이 사업은 부모와 자녀 간 상호작용을 관찰하고 맞춤형 양육 방법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사랑꿈터에 상주하는 유아교육 전문가인 '꿈터장'이 부모와 자녀의 놀이 모습을 직접 관찰하고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자녀의 발달 특성과 부모-자녀 간 상호작용을 깊이 이해하도록 돕고, 긍정적인 양육 태도 형성 및 자신감 향상을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아이사랑꿈터 회원 중 24개월 이상 7세 이하 취학 전 자녀를 둔 가정이다. 시범 운영은 검단구 2호점, 미추홀구 1·2·4·7호점, 부평구 산곡점, 서해구 1호점, 영종구 1호점 등 총 8개소에서 실시된다.
참여 가정은 사전 신청 후 질문지를 작성해야 한다. 1회차에는 검사 도구를 활용해 아동의 놀이 행동과 부모-자녀 간 상호작용을 면밀히 살펴본다. 이후 관찰 내용을 분석하여 2회차에는 부모를 대상으로 놀이·양육 코칭을 제공한다. 자녀의 발달 특성에 맞는 상호작용 방법과 실질적인 양육 전략을 안내한다.
이 사업은 단순한 양육 정보 제공을 넘어 '관찰-분석-코칭-가정 실천'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지원체계를 갖췄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보호자가 실제 가정에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양육 방법을 제시한다.
운영지원단은 시범 운영 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한다. 운영 결과와 참여자 의견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향후 아이사랑꿈터에 적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놀이·양육 코칭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신승배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시범사업을 통해 영·유아의 놀이와 부모-자녀 간 상호작용을 전문적으로 이해하고 각 가정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양육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아이사랑꿈터가 부모와 아이의 건강한 놀이 및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핵심 공간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놀이·양육 코칭' 참여 신청 및 세부 일정은 아이사랑꿈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각 기관의 모집 일정에 맞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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