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26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시의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국가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용인특례시는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고 훈련 일정과 관계기관의 비상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시·사변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비 태세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상일 시장은 합동상황실 운영과 훈련 일정 등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공직자들에게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국가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한반도를 둘러싼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를 언급하며, 이번 을지연습이 실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시장은 “을지연습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대한민국의 안보 확립을 위해 참여 기관 모두가 힘을 모아 어떤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위기관리 연습을 시작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군, 경찰, 소방서 등 지역 6개 기관에서 총 4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하며, 전시 상황을 가정한 각종 대처 훈련과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등 실전적인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연 1회 실시되는 전국 단위의 비상대비훈련으로, 국가적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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