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시흥시의 상징적인 친환경 쌀 생산지인 호조벌 일원에서 대규모 예초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벼가 한창 자라는 시기에 맞춰 생산단지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농경지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병해충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 회원들은 생산단지와 농경지 주변을 꼼꼼히 살피며 예초 작업을 진행했고,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는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들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이번 예초 작업은 벼의 건강한 생육 환경을 개선하고 병해충 발생 가능성을 낮춰, 궁극적으로 '친환경 시흥쌀'의 품질을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인들이 함께 생산단지를 관리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려는 노력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이기도 하다. 호조벌은 시흥시 친환경 쌀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서 지역 농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생산단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농업인 단체의 자율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친환경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친환경 시흥쌀의 품질을 높이고 건강한 농업 환경을 만드는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의 기반을 다지고,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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