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아동 32명, KIST서 ‘ 과학으로 놀기’…교과서 밖 과학탐구 체험 (성북구 제공)



[PEDIEN] 서울 성북구 초등학생 32명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교과서 속 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연구 현장을 둘러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KIST 국제협력관에서 열린 ‘과학으로 놀기’ 프로그램에는 성북구 드림스타트 아동을 포함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가 아동들은 4인 1조로 팀을 이루어 실험 가운을 착용하고 문제 발견부터 탐구 설계, 실험 수행, 자료 분석, 결론 도출까지 과학 탐구 전 과정을 경험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익숙한 ‘집’을 주제로 초등학교 5·6학년 교과 과정과 연계한 기초 과학 실험을 진행하며 흥미를 유발했다.

이어 실험 주제와 관련된 KIST의 실제 연구 사례를 살펴보고 관련 연구실을 직접 탐방하며 과학에 대한 이해를 한층 넓혔다.

교과서에서 배운 과학 개념을 일상생활과 연결해 심도 있게 이해하고, 실제 연구 현장을 직접 접하며 과학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모든 아동에게는 KIST 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었으며, 실험 가운과 과학 키트, 기념품도 함께 제공되어 만족도를 높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의 우수한 교육 및 과학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아동들이 다양한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