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구로구가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을 확대하며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강화한다.
구는 지난 11일 구로구청에서 신규 참여기관 3곳을 포함한 총 16곳의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연계하는 데 목적을 둔다.
새롭게 협약을 맺은 기관들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일시재가 서비스와 병원 방문, 관공서 업무 처리 등에 동행하는 동행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구로구는 기존 기관을 포함해 총 30곳의 일시재가·동행지원 서비스 제공 체계를 운영하게 된다.
돌봄SOS 사업은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로구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현재 일시재가·동행지원 외에도 주거편의, 식사 배달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총 38개 협력기관과 함께 운영하며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실무자 교육에서는 사업 설명과 함께 서비스 운영 실적, 품질 관리 방안 등이 공유되어 현장에서의 전문성과 서비스 질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로구는 향후 제공기관의 서비스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품질 관리를 강화하여 돌봄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주민 가까이에서 필요한 서비스가 적시에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전문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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