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자원봉사센터, 2026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의 재난 전문 자원봉사 브랜드 '레디-용'이 '2026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자원봉사 인력 투입과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 중심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준비된 시민이 재난을 막는다'는 슬로건을 내건 '레디-용'은 집중호우, 폭설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신속한 복구와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는 전문 단체다. 전국 기초 자원봉사센터 최초로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선정되며 재난 대응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2025년 3월 출범 이후, '레디-용'은 광역 협업 네트워크 구축, 정기적인 재난 훈련, 실전형 교육 등을 통해 재난 발생 초기부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현재 46개 단체와 100명의 개인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총 2,054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며 촘촘한 시민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가평군 지역에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정부의 재난안전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봉사단의 재난 상황 대응 능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재난 극복에는 행정기관의 지원과 더불어 준비된 시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기반의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자원봉사 플랫폼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레디-용'이 단순한 봉사단을 넘어, 시민과 함께하는 재난 대응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