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가 주최한 '2026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광명시와 군포시가 함께 추진한 ‘광명·군포 공공소각장 상생소각 협약’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 협약은 수도권 폐기물 처리 문제 해결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과 실질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18개 공공기관이 제출한 총 58건의 우수사례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18개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도민 여론조사 반영 비율을 확대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집중했다.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은 광명·군포시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와 소각장 정기보수로 인한 폐기물 처리 차질 및 비용 증가 우려가 커지자, 전국 최초로 지자체 간 ‘1대1 상호 교차소각’ 연대망을 구축하는 혁신을 선보였다.
소각장 여유 공간을 공유하고 보수 일정을 상호 조정함으로써 한쪽 소각장 가동 중단 시 다른 소각장을 이용할 수 있는 대체 가동 체계를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은 쓰레기 대란을 사전에 방지했을 뿐만 아니라, 민간 위탁에 소요될 공공예산 3억 3천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사례들은 카드뉴스,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전국 지자체 및 중앙부처와 공유될 예정이다.
또한, 행정안전부 등이 공동 주관하는 전국 단위 경진대회 출전 자격을 얻어 다른 기관들과의 경쟁을 통해 그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된다.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급변하는 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 관행에서 벗어난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적극행정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일선 공무원과 기관들이 창의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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