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천군이 주민들의 독서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도입한 '책두레' 도서 대출 서비스가 지역 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진천군 관내 5개 공공도서관이 소장한 다양한 도서를 이용자가 원하는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리고 반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호대차 시스템이다.
2021년 9월 처음 시작된 '책두레'는 군립도서관 3곳과 공립 작은도서관 2곳을 연계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마치 하나의 거대한 통합 도서관처럼, 5개 도서관에 흩어진 방대한 장서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곧바로 독서량 증대로 이어졌으며,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로 나타나고 있다.
서비스 이용은 간단하다. 진천군립도서관 회원 또는 책이음 회원이라면 누구나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리브로피아'를 통해 원하는 책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도서가 지정한 도서관에 도착하면 알림톡으로 안내를 받아 즉시 대출 가능하다.
특히 주목할 점은 반납 편의성이다. 대출한 책은 참여 도서관 중 가장 가까운 곳이라면 어느 곳이든 자유롭게 반납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의 발걸음을 덜어주고 있다. 도서 배송은 군립도서관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작은도서관은 매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이루어진다.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김지인 주무관은 "'책두레'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도서관에서 더욱 편리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이 이 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쾌적한 독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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