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 기관인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2026. 여름방학 미디어 창작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이 전문 미디어 시설을 활용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수요자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사진 스튜디오, 오디오 스튜디오, 1인 미디어 스튜디오 등 총 5개의 전문 창작공간에서 하루 세 차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프로필 및 가족사진 촬영부터 유튜브 콘텐츠, 숏폼 영상, 제품 리뷰, 게임 콘텐츠 제작, 팟캐스트 녹음, 노래 및 악기 녹음까지 다채로운 미디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필요시 편집 등 후반 작업 지원도 가능하다.
이번 창작주간에는 총 30개 팀이 참여하며, 대부분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단위로 구성됐다. 가족이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고 결과물을 완성하는 과정은 미디어를 매개로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의미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동안 창작 도우미가 상주하며 참가자들의 활동에 맞춰 공간과 장비 준비, 장비 사용법 안내, 촬영·녹음 지원, 제작 보조 등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미디어 제작 경험이 없는 참가자도 자신의 아이디어를 콘텐츠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디어교육센터를 열린 창작공간으로 활성화하고 교육가족의 미디어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은 "미디어교육은 기술 습득을 넘어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콘텐츠로 표현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문 스튜디오와 창작 지원을 확대해 누구나 창작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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