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아끼고 더하는 영동군 살림’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공모 (영동군 제공)



[PEDIEN] 충북 영동군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군 재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찾는다. 군은 ‘아끼고 더하는 영동군 살림’을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속되는 지방재정 여건의 불확실성 속에서 예산 절감과 새로운 세입원 발굴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민선 9기 주요 정책을 뒷받침할 지속 가능한 재원 확보 방안 모색에도 초점을 맞췄다.

공모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과 영동군 소속 공무원이다. 제안 분야는 △예산 절감 △세입 증대 △재정 운영 개선 △기본 소득 재원 마련 등 총 4개로 나뉜다.

접수된 제안은 기본적인 요건 검토와 해당 부서의 추진 가능성 검토를 거친다. 이후 제안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이 선정되며, 결과에 따라 2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내 '국민생각함'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영동군청 기획감사과 법무통계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단순한 시상에 그치지 않는다. 2027년도 본예산 편성에 적극 반영하여 정책의 실질적인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군민과 공직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불필요한 지출은 줄이고 새로운 재원은 더해 영동군 살림을 꼼꼼하게 다져가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영동군의 재정을 튼튼하게 만들고 군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