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주시가 청주·청원 통합 당시 시민들과 약속했던 75개 상생발전 방안의 이행 상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순회 설명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1일 상당구 낭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첫 설명회에는 낭성면 이장단 20여 명이 참석해 통합 조례에 따른 상생발전 방안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시는 이날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13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히 진행 상황을 알리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제기하는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내년도 상생발전 방안 이행 관리 계획 수립과 균형발전 특별회계 예산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이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균형 발전을 추구하겠다는 청주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청주·청원 통합 당시 합의된 75개의 세부 사업 중 현재까지 26건은 합의 이행으로 종결되었으며, 44건은 이행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2건의 사업은 추진 중이며, 1건은 대체 사업으로 전환해 진행하고 있다. 이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돼 종결된 사업은 2건이다.
박영미 상생소통담당관은 “통합 당시 약속했던 상생발전 방안의 이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과 함께 도시와 농촌의 동반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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