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도가 ‘민선 9기 도정 로드맵 수립 연구용역’에 본격 착수하며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의 도정 운영 청사진 그리기에 나섰다.
지난 8월 11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착수 보고회에는 신용한 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및 충북연구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향후 5년간 충북도가 나아갈 방향을 설정할 연구용역의 구체적인 과제 수행 계획이 공유되고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민선 9기 도정의 실질적인 목표를 구체적인 과제로 풀어내고, 무엇보다 도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지표와 미래상을 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5대 도정 방침별 추진 전략과 핵심 과제를 체계적으로 도출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100대 공약과 신규 사업들을 종합적으로 진단하여 실현 가능하고 실행력 있는 도정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단순히 사업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민생 10대 실용 과제’와 ‘선도 10대 과제’를 선정해 민선 9기 도정의 성공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한다.
신용한 지사는 “이번 로드맵 수립은 ‘충북 대전환, 민생실용 충북’이라는 도정 비전을 구체적인 실행 전략으로 만들어가는 매우 중요한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명확한 목표와 성과지표를 함께 설계해야만 임기 내 도민과의 약속을 실현하고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사업 간 연계와 재원 배분 효율화를 통한 재정 정상화 역시 이 로드맵을 통해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북도는 오는 9월 중간 보고회를 거쳐 10월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며 연구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완성된 민선 9기 도정 로드맵은 최종 발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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