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예산군보건소가 추진한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 이른바 '어·운·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12주간 주 2회 전문적인 근력 및 균형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낙상 예방과 신체 기능 향상에 집중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개발한 이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괄목할 만한 건강 지표 개선을 경험했다. 참여자들의 평균 체중은 7.3kg 감소했으며, 허리둘레는 4cm 줄었다. 또한 체지방률 역시 2.7%포인트 감소하는 등 신체 조성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국민체력100 건강체력 측정 결과에서도 이러한 변화는 뚜렷하게 확인됐다. 상대악력, 의자 앉았다 일어서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2분 제자리 걷기 등 주요 건강 체력 지표가 향상되며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 전반적인 신체 능력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과 연계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골밀도 등 건강 지표 역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전문 운동 지도자의 맞춤형 지도와 자세 교정을 통해 허리 통증 감소와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는 등의 만족감을 표했다.
보건소는 이러한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 근력강화 운동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현재 약 30명의 어르신이 예산1100년기념관에서 주 2회 규칙적으로 운동에 참여하며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꾸준히 신체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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