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청각장애인과 난청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본격화했다. 협의체는 지난 6일, 초인종 소리를 듣기 어려운 11가구를 대상으로 '빛으로 닿는 방문 알림'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외부 방문객이나 택배 도착 시 초인종 소리를 인지하지 못해 겪는 일상 속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발광다이오드 초인등은 초인종이 울리면 조명이 점등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는 소리를 듣는 데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들이 시각적으로 방문 사실을 즉각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의 편의성은 물론, 예기치 못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져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보이는 초인등을 설치하고, 기기 사용법을 상세히 안내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세심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안숙자 민간위원장은 "보이는 초인종이 어르신들의 생활 속 불편을 줄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창업 양동면장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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