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에서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펼치는 특별한 문화 체험 행사가 열렸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라이온스클럽과 함께하는 고래처럼 꿈꾸는 봄날의 기봉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48명의 장애 아동·청소년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하계 방학 중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방학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장애 아동·청소년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이들에게 풍부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의 든든한 후원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남양주라이온스클럽이었다. 클럽은 운영을 위해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회원 15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장애 아동·청소년과 1대1로 매칭되어 전 과정에 함께했다.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참여자들은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행사를 만끽할 수 있었다.
참여자들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신비로운 해양 생물들을 만나고, 서울스카이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서울의 전경을 감상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현재 하계 방학 2주간 방학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총 6개 학급을 운영하며, 참여자의 개별적인 특성과 욕구에 맞춘 안전한 돌봄과 다채로운 문화·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남양주라이온스클럽 이영주 회장은 “이번 활동이 장애 학생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 덕분에 장애 아동·청소년에게 의미 있는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방학 기간 동안 장애 아동·청소년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과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장애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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