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리시가 민선 9기 시정 비전을 구체화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 8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민선 9기 공약 사업 보고회’에서 신동화 시장 주재 하에 4대 시정 방침과 10대 분야 100대 공약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이 자리에는 국·소장 및 각 부서장이 참석해 세부 추진 계획과 재원 확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담대한 도전, 빛나는 구리’라는 민선 9기 시정 표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구리시는 △미래를 여는 성장 도시 △사통팔달 교통 도시 △변화를 만드는 혁신도시 △일상과 삶이 빛나는 행복 도시라는 4대 시정 방침 아래, 10대 분야 100대 공약 사업을 확정하고 도시 성장과 민생 안정을 아우르는 계획을 마련했다.
10대 분야별 주요 공약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수도권 동북부 광역 교통망 구축, 토평2지구 미래산업 자족도시 조성, 사노동 e-커머스 첨단 물류 거점 조성 등 구리시의 지형을 바꿀 핵심 과제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담대한 도전을 통한 10대 분야의 도약’을 완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보고회에서는 공약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사업별 단계별 추진 계획을 정비하고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다각적인 국·도비 확보 및 효율적인 예산 배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신동화 시장은 사업 전 과정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핵심 기준으로 제시하며 책임감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신 시장은 “공약은 구리시의 미래 도약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엄중한 약속”이라며,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외부 재원을 적극 확보해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책임감 있게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구리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공약 사업 실천 계획을 신속히 보완·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소통 강화, 공약 이행 시민평가단 운영, 시 누리집 정보 공개 등 체계적이고 투명한 이행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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