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보건소, 세계모유수유주간 맞아 모유수유 친화 환경 조성 캠페인 펼쳐 (포항시 제공)



[PEDIEN] 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아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보건소는 지역 내 이마트와 산부인과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현수막과 홍보 피켓을 활용해 모유수유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모유수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모유는 아기의 성장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소와 면역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이는 영아의 면역력 강화와 감염병 예방에 크게 기여하며, 산모에게는 산후 회복을 돕고 유방암 위험을 낮추는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모유수유는 산모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가 뒷받침될 때 비로소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유수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널리 공유하고, 엄마와 아기 모두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와 유니세프가 지정한 세계모유수유주간은 모유수유의 가치를 되새기고 사회적 지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다. 포항시 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통해 모유수유 친화 환경을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