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 ‘AI로 탐구하는 과학 교과서 융합 캠프’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초등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2026 AI로 탐구하는 과학 교과서 융합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과학 교과서 속 핵심 개념을 직접 실험으로 확인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생활 속 과학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캠프 운영 전반에는 사람이 먼저 관찰하고 질문한 뒤 AI로 자료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다시 검토해 완성하는 ‘H-A-H’ 교육 원리가 깊숙이 반영됐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었다.

캠프는 △AI로 해결하는 혼합물 분리 프로젝트 △AI로 읽는 속력의 비밀 △AI와 함께하는 산 염기 읽고 걷고 쓰기 △AI와 함께하는 과학 진로 탐험 △데이터와 AI로 그려내는 계절 리듬 △AI와 함께하는 연소 과학과 지구 미래 △AI 스마트 전기 안전 지키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각 프로그램을 통해 이론과 실습, AI 분석을 아우르는 통합적 학습 경험을 쌓았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험 결과를 예상하고 친구들과 탐구 방법을 정한 뒤 AI로 자료를 살펴봤다”며 “AI가 제시한 내용을 실험 결과와 비교하고 우리 생각을 더해 결과물을 완성하는 과정이 무척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과학적 개념을 직접 탐구하고 AI로 생각을 확장하며 실생활의 문제를 해결하는 귀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자기주도적 탐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AI·과학 융합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대한 교육청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