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산시 대학생 22명으로 구성된 해외자원봉사단이 몽골에서 11일간의 나눔과 봉사 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들은 몽골 울란바토르와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한국 문화 소개와 자연 생태 복원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미래인재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지난 6일 천마아트센터 이시원 글로벌 컨벤션홀에서 열린 성과 공유 및 해단식에서는 봉사대원들에 대한 인증서 수여와 우수 활동 대원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봉사 기간 동안의 경험을 공유하고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대는 10박 11일 일정 동안 몽골국립대학교 학생들과 협력하여 23번중고등학교와 에르뎀 보육원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몽골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테를지 국립공원에서는 나무를 심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보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영남대학교 봉사대 대표 이정찬 학생은 "낯선 환경에 대한 걱정도 있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웃으며 진심은 언어를 넘어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기쁨과 더 넓은 세상을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을 얻었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몽골에서 나눔과 소통의 가치를 실천한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현지에 의미 있는 울림을 주었을 것"이라며 "이번 경험이 더 큰 세상을 향한 용기가 되고 경산의 청년 정신을 세계에 알리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 사업’은 영남대학교 주관으로 올해 4회째 이어지고 있다. 관내 10개 대학에서 추천받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거쳐 선발하며, 외교부 관계자로부터 지역 공동체와 공공외교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파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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