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고유가로 인한 피해를 완화하기 위해 지급한 지원금의 기한 내 사용을 독려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본격화한다.

지난 8월 6일, 횡성전통시장에서 ‘경제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고유가 피해지원금 소비촉진 캠페인’이 열렸다. 김문기 경제국장을 비롯한 경제국 직원 50여명과 전통시장 상인회, 횡성군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지원금 사용 기한을 적극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은 8월 31일 사용 기한이 임박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전통시장 등 지역 내에서 사용하도록 유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까지 도민 116만여명에게 총 2396억원이 지급되었으며, 사용률은 95.7%로 2294억원이 사용됐다. 하지만 아직 102억원에 달하는 지원금이 사용되지 않은 상태다.

미사용 지원금은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된다. 이에 강원도와 시군은 지원금이 지역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사용 기한과 방법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문기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기한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며 “지원금 잔액을 다시 한번 확인해 8월 31일까지 빠짐없이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이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