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소방서·신안군, 폭염 속 취약계층 주거안전 '총력’ (신안군 제공)



[PEDIEN] 장기화되는 폭염 속에서 신안군 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을 지키기 위한 민관 협력이 본격화된다.

신안소방서와 신안군청 노인복지과는 5일간의 실무 협의를 거쳐 ‘재난취약계층 주거환경 안전개선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신안군 14개 읍·면의 고령자, 장애인, 아동 등 취약가구 35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안전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지원 내용에는 과부하 차단 멀티탭, 콘센트 자동소화패치,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화재 예방 용품 보급이 포함된다. 또한, 주거 환경을 위협하는 요소를 소규모로 수리·보선하고,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한 일상 문제 해결 및 통합 복지 서비스 제공도 병행한다.

이 사업은 단순히 물품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소방서의 전문적인 ‘안전’ 역량과 지자체의 촘촘한 ‘복지’ 시스템을 결합하여 실질적인 주거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신안소방서 관계자는 “폭염과 같은 재난 상황에 가장 취약한 계층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을 위한 촘촘한 소방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