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민선9기 첫 ‘찾아가는 소통시장실’ 운영… 현장에서 답 찾는다 (광양시 제공)



[PEDIEN] 광양시가 민선9기 출범 이후 첫 '찾아가는 소통시장실'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본격화했다. 박성현 시장은 지난 5일 시민 안전 및 생활과 직결된 주요 사업장과 민생 현장 6곳을 직접 방문해 현안을 살피고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기존의 '찾아오는 민원'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의 삶과 밀접한 현안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옥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진월면 화학물질 누출사고 현장, 윤동주·정병욱 문학관 건립사업, 성황근린공원 숲 놀이터 정비사업, 마동근린공원 맨발 산책로 조성사업 등 6곳에서 진행됐다.

옥룡 추산 급경사지 현장에서는 낙석 및 사면 붕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공사 중 안전사고 예방과 폭염 대비 철저한 현장 관리를 강조했다.

이어 옥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에서는 하천 생태계 회복과 친수 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 점검이 이루어졌다. 박 시장은 남은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와 수질·생태환경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진월면 화학물질 누출사고 현장에서는 방제 작업 결과와 하천 수질, 주변 농경지 피해 여부를 확인했다.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없으나, 시는 향후 피해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집중호우 시 잔류 오염물질이 유입되지 않도록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윤동주·정병욱 문학관 건립사업 현장에서는 문학관 및 시정원 조성계획과 건축설계 추진 상황을 살폈다. 박 시장은 주변 사면과 옹벽의 안전성을 재점검하고 보강이 필요한 구간은 안전시설 설치 등 보완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성황근린공원 숲 놀이터 현장에서는 노후 놀이시설과 바닥 포장을 정비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한 현장 여건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충격 흡수 바닥재 적용과 그늘 시설 반영 등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충분히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마동근린공원 맨발 산책로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기존 산책로를 연장하고 순환형 동선과 적정 보행 폭을 확보하는 등 쾌적한 맨발 걷기 공간 조성 계획을 점검했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주요 사업과 시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는 것이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소통시장실'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