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 정영두 시장이 여름휴가 기간에도 지역 현장을 직접 살피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일정이다.
정 시장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휴가 첫날부터 매일 개인 승용차를 직접 운전하며 지역 곳곳을 누볐다. 이는 직원들의 휴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지만, 사실상 업무 연장선에 있는 행보다.
휴가 첫날, 정 시장은 지역 단체장들과 가뭄 대책을 협의한 후 가뭄 피해가 심각한 한림면 일대를 점검했다. 둘째 날에는 진례면 일대를 방문해 지역 농협의 장수대학 어르신들에게 무더위 대비책을 당부했다.
이어 셋째 날인 6일에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만나 폭염 속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휴가 마지막 날인 7일에는 김해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경제를 점검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휴가 기간을 이용해 행정 사각지대가 없는지 점검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만나 가뭄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며, “기후 재난으로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업무 복귀 후에도 폭염과 가뭄 대책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해시는 정 시장의 지시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 한 달간 폐지 수집 노인의 활동 중단을 권고하고 지원책을 마련했으며, 정 시장은 휴가 전날까지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안전을 살폈다. 김해시는 현재 전방위적인 폭염·가뭄 종합대책을 수립해 본격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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