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광군농업기술센터가 염소 농가의 고질적인 문제인 노동력 부담을 덜어줄 새로운 사양관리 기술 교육을 본격화했다.
최근 센터에서 열린 교육에서는 에덴팜스 강세훈 대표가 자동 목걸이를 활용한 개체별 급이와 사양관리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서 소개된 자동 목걸이 시설은 염소가 사료를 섭취하는 동안 개체를 안전하게 고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예방접종, 건강 상태 확인, 치료, 개체 선별 등 그동안 여러 인력이 투입되어야 했던 작업을 훨씬 적은 인력으로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교육생들은 개별 급이를 통해 사료 경쟁으로 인한 다툼이나 부상을 예방하는 방법, 임신한 염소와 육성 중인 염소를 효과적으로 분리 관리하는 요령, 어린 염소의 성공적인 이유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익혔다.
또한, 교육장 내 통로와 출입 시설을 활용하여 치료가 필요한 개체나 출하할 개체 등 특정 염소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리하는 실질적인 방법도 함께 살펴보았다.
현장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염소를 잡거나 이동시키는 데 항상 많은 인력이 필요했는데, 자동화된 시설을 활용한 관리 방법을 직접 보니 우리 농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교육 효과에 만족감을 표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가 현장의 노동력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나아가 사양관리 효율성을 한층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이처럼 실습 중심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이며, 지역 농업 발전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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