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보성읍희망드림협의체, 한부모가족 청소년에 냉감 손선풍기 지원 (보성군 제공)



[PEDIEN]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보성군 한부모가족 청소년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지원이 이어졌다.

보성군 보성읍희망드림협의체는 지난 6일, 관내 한부모가족 청소년 34명을 대상으로 휴대용 냉감 손선풍기 34대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 질환에 취약한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냉방 용품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등하교 및 야외 활동 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냉감 손선풍기는 여름철 청소년들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물품 전달과 더불어 대상 가구의 생활 여건을 면밀히 살피고 청소년들의 건강 상태와 복지 수요를 파악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재섭 보성읍희망드림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청소년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삼룡 보성읍장은 “희망드림협의체가 어르신 지원에 이어 청소년과 한부모가족까지 복지 지원 대상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뤄지도록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보성읍희망드림협의체는 민관 위원 20명으로 구성된 지역사회 복지 협력기구로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주거 환경 개선, 밑반찬 지원, 계절별 생필품 지원 등 지역 주민의 복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